4천5백여년 전 이집트 기자시의 피라미드 건설에 동원됐던 노동자들의 유골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가 매독환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고고학자들이 6월에 발굴한 20개 무덤에 있던 수백개의 유골 가운데 20개를 꺼내 시험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으며 한 노동자는 다리 한쪽이 절단된 채 14년을 살았는데 매독 때문에 최초로 절단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
고고학자들이 6월에 발굴한 20개 무덤에 있던 수백개의 유골 가운데 20개를 꺼내 시험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으며 한 노동자는 다리 한쪽이 절단된 채 14년을 살았는데 매독 때문에 최초로 절단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