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눈앞에 둔 노장 보리스 베커(30·독일)가 98스위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52만5천달러) 결승에 올랐다.
베커는 12일 벌어진 단식 4강전에서 세계 1위 탈환을 노리는 톱시드 마르셀로 리오스(칠레)를 2대0(6―4, 7―6)으로 제압, 필립 데불프(벨기에)를 2대1(6―3, 6―7, 6―3)로 누른 알렉스 코레차(스페인)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그스타드DPA연합〉
베커는 12일 벌어진 단식 4강전에서 세계 1위 탈환을 노리는 톱시드 마르셀로 리오스(칠레)를 2대0(6―4, 7―6)으로 제압, 필립 데불프(벨기에)를 2대1(6―3, 6―7, 6―3)로 누른 알렉스 코레차(스페인)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그스타드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