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명소인 ‘Y다실’이 34년만에 문을 닫았다.
64년 광주 금남로 1가 YMCA 건물 1층에 문을 연 Y다실은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다방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Y다실은 충장로와 금남로에 고급 커피숍이 대거 들어서면서 경쟁력을 잃은데다 때마침 YMCA가 개축공사를 시작, 지난달 28일 문을 닫았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64년 광주 금남로 1가 YMCA 건물 1층에 문을 연 Y다실은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다방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Y다실은 충장로와 금남로에 고급 커피숍이 대거 들어서면서 경쟁력을 잃은데다 때마침 YMCA가 개축공사를 시작, 지난달 28일 문을 닫았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