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동면 월곡리 지내 2,3리 장학2리 등 4개마을이 환경농업지구로 개발된다.
4개마을에는 국·도비 16억원, 농민 자부담 4억원 등 20억원이 투입되며 농약과 비료를 적게 사용하는 대신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환경농업 시설을 갖추게 된다.
춘천시는 농촌지도소 농산물검사소 농업과학기술연구원 농협 대학 등 관계기관들로 환경농업지구 사업추진위를 구성, 토양검사 병충해예방 농산물판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시가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판로개척도 도와준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