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의 조 버그너(호주)가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버그너는 4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제임스 스미스(45·미국)와의 WBF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1회전이 끝난 뒤 스미스가 오른쪽 어깨 탈골로 기권, 싱겁게 조국에 첫 헤비급 타이틀을 안겼다.
10년전 영국에서 호주로 건너온 버그너는 68승1무13패. 87년 마이크 타이슨(미국)에게 WBA 타이틀을 뺏겼던 스미스는 43승1무16패.
〈골드코스트AP연합〉
버그너는 4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제임스 스미스(45·미국)와의 WBF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1회전이 끝난 뒤 스미스가 오른쪽 어깨 탈골로 기권, 싱겁게 조국에 첫 헤비급 타이틀을 안겼다.
10년전 영국에서 호주로 건너온 버그너는 68승1무13패. 87년 마이크 타이슨(미국)에게 WBA 타이틀을 뺏겼던 스미스는 43승1무16패.
〈골드코스트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