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3라운드가 끝난 뒤 “강한 바람에 난코스였지만 편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맥도날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자신감이 생긴 게 이번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피력.
박세리는 “아버지는 퍼팅이나 스트로크의 템포 등을 지적해준다”며 “부모님이 곁에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고 대답.
○…박세리와 최종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마리 매케이(23)는 박세리와는 미국LPGA 입문 동기생. 지난해 10월 박세리가 공동1위(10언더파 2백78타)로 통과한 미국LPGA 프로테스트에서 매케이는 공동59위(11오버파 2백99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