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통일소」이달중순께 추가지원

입력 | 1998-07-05 19:43:00


북한잠수정 침투사건으로 북송(北送)이 지연된 정주영(鄭周永)현대명예회장의 2차 대북지원 소 5백1마리가 이달 중순 북한에 전달될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정확한 북송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북한잠수정의 유해송환이 이뤄진 만큼 이번주중 열리는 유엔사―북한군 장성급 회담에서 잠수정 사건 재발 방지 문제가 논의된 후 곧 2차분 소 북송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