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일 “전국의 그린벨트 가운데 해제할 필요가 있는 곳은 적극적으로 해제해 해당 주민들의 재산권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국민회의에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과 당 3역으로부터 주례 당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현금으로 보상하거나 지가증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양기대기자〉kee@donga.com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과 당 3역으로부터 주례 당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현금으로 보상하거나 지가증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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