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 송정 다대포 등 부산지역 3개 해수욕장이 1일 개장됐다.
특히 이날 오후 2시경 열린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식에는 안상영(安相英)부산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식은 개회식과 부산소방본부의 해상인명 구조시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안리와 송도해수욕장은 3일, 일광해수욕장은 11일 각각 개장되며각 해수욕장에는 여름파출소가 운영된다. 051―888―2662.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