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삼성)과 김원형(쌍방울)이 프로야구 6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승엽은 30일 실시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46표 중 42표를 획득, 타자부문 MVP로 뽑혔다. 이승엽은 6월 한달동안 24경기에서 홈런 13개를 기록, 월간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김원형도 19표를 획득, 16표의 문동환(롯데)을 누르고 투수부문 MVP에 올랐다.
이승엽은 30일 실시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46표 중 42표를 획득, 타자부문 MVP로 뽑혔다. 이승엽은 6월 한달동안 24경기에서 홈런 13개를 기록, 월간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김원형도 19표를 획득, 16표의 문동환(롯데)을 누르고 투수부문 MVP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