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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伊-카메룬, 물러설수 없는 한판

입력 | 1998-06-16 19:30:00


‘돌아온 골잡이’ 로베르토 바조(이탈리아)와 ‘검은 돌풍의 핵’ 은잔카(카메룬).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몽펠리에 라모송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이탈리아 대 카메룬의 B조 경기의 초점은 바조와 은잔카. 칠레와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패배 일보 직전에서 구해낸 바조와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은잔카가 자존심대결을 벌인다.

특히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이룬 양팀으로서는 첫 승을 노려야할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 KB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