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타큐슈(北九州)에서 15일 50대 남자가 6백70만엔(약 6천7백만원)을 도로에 뿌리는 바람에 이 돈을 주우려는 사람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고.
택시 운전사인 이 남자는 친척들과 유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오다 이날 은행에서 1만엔권 6백70장을 인출한 뒤 육교 위에서 도로로 뿌려 수십명이 차를 세우고 돈을 줍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AFP〉
택시 운전사인 이 남자는 친척들과 유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오다 이날 은행에서 1만엔권 6백70장을 인출한 뒤 육교 위에서 도로로 뿌려 수십명이 차를 세우고 돈을 줍기 위해 몰려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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