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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건설관련자료 업계 공유…정보통신시스템 도입

입력 | 1998-06-14 19:40:00


당정은 14일 건설공사의 모든 과정과 관련자료를 발주자 및 관련업체가 정보통신망을 통해 교환 및 공유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지원 정보통신시스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 제도를 4단계로 구분, 우선 1단계로 인 허가사항 및 입찰계약에 대한 전자자료교환체제를 99년말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당정은 2005년 이후에는 모든 공공건설사업에 이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4백80억원, 민자유치를 통해 3백48억원 등 모두 8백2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공종식기자〉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