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수사과는 7일 과외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대학생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申昌浩씨(31.서울 종로구 무악동)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申씨 등은 지난 3월 모생활정보지를 통해 "은행 온라인 계좌로 4만원을 입금하면 과외 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속여 지금까지 모두 1백3명으로부터 4백35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申씨 등은 지난 3월 모생활정보지를 통해 "은행 온라인 계좌로 4만원을 입금하면 과외 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속여 지금까지 모두 1백3명으로부터 4백35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