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학 구내에서 한국 유학생들이 일본 과격파 학생들의 습격을 받아 집단폭행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달 25일 오후 도쿄(東京)의 메이지(明治)대 학생회관 내 ‘고스펠송 애호회’ 서클룸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10여명이 들어가 이 서클 소속 한국 유학생 10여명을 금속제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 유학생 2명이 입원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kwon8890@donga.com
지난달 25일 오후 도쿄(東京)의 메이지(明治)대 학생회관 내 ‘고스펠송 애호회’ 서클룸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10여명이 들어가 이 서클 소속 한국 유학생 10여명을 금속제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 유학생 2명이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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