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미국 일본 등 4개국은 북한에 제공하기로 한 경수로의 건설예상비용을 당초 51억8천만달러에서 43억달러로 축소하는데 합의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22일 밝혔다. 경수로 건설예상비용이 축소되는 것은 한국 원화가치의 하락에 따른 것이다.
한국 등 3개국은 경수로 건설비 분담을 놓고 의견차를 보여 왔으나 건설예상비용이 줄게 돼 조정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워싱턴연합〉
한국 등 3개국은 경수로 건설비 분담을 놓고 의견차를 보여 왔으나 건설예상비용이 줄게 돼 조정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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