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22·해태)〓“선배님 죄송합니다.” ‘잠수함 특급’인 그가 광주진흥고 2년 선배이자 입단선배인 ‘돌아온 에이스’ 이대진(해태)을 제치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정한 주간 MVP로 선정.
그는 지난주 3경기에서 1승2세이브를 기록, 연속 탈삼진 세계 타이기록(10개)을 수립한 이대진(1승)보다 팀공헌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지난주 3경기에서 1승2세이브를 기록, 연속 탈삼진 세계 타이기록(10개)을 수립한 이대진(1승)보다 팀공헌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