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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IC 5곳 신설…노후 17곳은 개량키로

입력 | 1998-04-07 19:20:00


건설교통부는 2003년까지 4천9백억원을 들여 전국의 고속도로에 22개의 인터체인지(IC)를 새로 설치하거나 개량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신설하는 IC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계룡 내장, 중부고속도로 오창, 서울∼안산 남서울역 등 5개이다. 서전주와 오창은 올해 안에, 계룡 내장 남서울역은 2001년까지 준공된다.

건설한 지 오래 돼 고속도로 진출입구간에서 지체현상이 일어나는 5개 노선 17개 IC는 입체화하거나 위치를 옮긴다.

〈이 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