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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26일부터 주춤… 서울아침 영하7도

입력 | 1998-01-25 20:29:00


연사흘째 전국을 얼어붙게 했던 혹한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부터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2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영하7도 등으로 영하권에 머물겠지만 낮에는 0∼7도 등 대부분 영상으로 올라 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내다봤다. 〈홍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