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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동아연극상 연기상]「택시 드리벌」최민식
입력
|
1998-01-22 19:46:00
“연극에서 역사와 전통이 가장 깊은 것은 동아연극상이죠.” 배우겸 탤런트인 최민식(36)은 너무 과분한 평가를 받았다며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연극무대는 스스로의 연기를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훌륭한 계기로 생각한다고.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실험극단에 입단, 87년부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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