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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부산 先物거래소」논의

입력 | 1998-01-16 20:13:00


국민회의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은 16일 오전 당사에서 문정수(文正秀)부산시장과 이종만(李鍾萬)부산시의회의장, 강병중부산상공회의소의장 등의 방문을 받고 부산에 선물거래소를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시장 등은 김대중(金大中)차기대통령이 지난 대선 공약으로 선물거래소 부산 유치를 내세운 점을 들어 국민회의측의 협력을 요청했고 조대행은 “정부가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여러분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윤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