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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自노조,파업 결정…정리해고 강행땐 즉각 돌입

입력 | 1998-01-16 20:12:00


현대자동차 노조 김광식(金光植)위원장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의 76%(2만5천7백86명)가 찬성, 쟁의행위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민주노총이 제시한 기본원칙이 지켜지지 않거나 노사정 합의없이 정리해고를 강행할 경우 즉각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주장했다.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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