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대통령선거는 우리나라 선거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선거로 기록될 것입니다. 비방과 인신공격으로 선거분위기가 다소 흐려졌지만 과거 어느 선거보다 정견과 정책으로 다른 후보자와 차별성을 부각하려는 모습이 두드러졌습니다. 5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는 후보예정자만도 1만5천여명이나 돼 불법과 탈법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공명선거 정착이 결실을 보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공명선거에 적극 동참해주신 국민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새해 국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