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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당선자, 내달 5일부터 신년업무 시작

입력 | 1997-12-29 20:20:00


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는 내년 1월5일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에서 신년하례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기대통령으로서 신년업무를 시작한다. 김당선자는 31일부터 3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4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5일 신년하례에 이어 당사 시무식에 참석한다. 〈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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