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한국통신 사장에 이계철 前사장 선임

입력 | 1997-12-08 14:05:00


한국통신은 8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李啓徹 前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사장 선임은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통신 등 4개 공기업에 비상임(사외)이사진을 구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사장추천위원회가 새 사장을 선임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 李신임사장은 지난 67년 행정고시 5회에 합격한뒤 정보통신부차관을 역임하고 지난 96년 12월 한국통신사장에 임명돼 지난달 15일 새 사장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사직하기까지 재직해왔다. 임시주총은 또 李신임사장외에 李廷旭 부사장, 李桂淳 조달본부장, 李光世 총무실장, 金正守 기획조정실장, 禹勝戌 마케팅본부장 등 5명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