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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애향대상에 「혼불」최명희씨 선정

입력 | 1997-12-03 13:54:00


全北애향운동본부(총재 金三龍)는 3일 애향대상에 소설 「혼불」의 저자인 崔明姬씨를 선정하는 등 3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11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전북애향운동본부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각각 3백만원씩의 부상을 받게 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애향대상:崔明姬(50.여.소설가) ▲애향본상:尹汝雄씨(48.益山 제일건설 대표) ▲애향본상:蘇병진씨(46.전통공예가.全州시 德津구 松川동 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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