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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성남 12곳 주거환경 개선사업 벌이기로

입력 | 1997-12-02 20:03:00


경기 성남시는 2일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분당구와 수정구 일대 집단취락지역 12곳을 「자연취락지구」로 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지역이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건폐율이 20%에서 40%로 늘어나고 대지 최소면적이 3백50㎡에서 2백㎡로 축소 조정돼 내년 봄부터 건축행위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된 12개 지구는 △야탑동 야탑지구, 이매동 안말지구 등 분당구내 9개지구와 △시흥동 시흥지구, 복정동 복우물지구 등 수정구내 3개지구로 총 59만9천여㎡다. 〈성남〓성동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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