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종합일간지로는 처음으로 98년도 동아신춘문예부터 영화평론부문을 신설, 작품을 공모한다. 이는 우리 문화의 중추로 떠오르고 있는 영상산업의 기운을 북돋우고 다른 어느 비평부문보다 도전적인 영화평론 지망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응모자들은 기존매체에 발표한 적이 없는 참신하고 진지한 주제를 60장 안팎의 평문으로 엮어 12월9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보낼 곳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139 동아일보사 문화부 신춘문예 영화평론 담당자앞(우편번호 1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