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삼성 등 5대그룹 지원자에게 합격의 최대 고비가 될 면접 또는 적성검사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5대그룹이 30일 일제히 실시하는 적성검사에 실패하지않으려면남은기간에 출제경향을 파악하고먼저입사한선배를 통해 문제유형 주의점을 숙지하는 게 요령. 단순히 개인의 적성만을 알아보기 위해 적성검사를 치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현대〓적성검사 없이 면접을 보면서 한자능력평가시험을 치른다. 총 25개문항 가운데 20개문항은 시사한자를 객관식으로 묻고 5개문항은 조부모이름 주소 등 생활한자를 쓰도록 한다. ▼삼성〓서류전형 없이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이 시험을 통과해야 면접을 볼수 있으며 당락에도 영향이 크다. 언어력 수리력 추리력 등 기초지적능력평가(AI)와 직무능력검사(PI)로 나뉘며 각각 1백문항씩 총 2백문항을 1백20분안에 풀어야 한다. PI는 기업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해 지원자의 해결능력을 평가한다. ▼LG〓조직생활에 필요한 업무 수행능력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기초직무능력(1백16문항) 성격(1백34문항) 직무관심검사(40문항)로 나눠 1백20분간 본다. 시험결과는 면접 및 부서배치에 활용된다. ▼대우〓면접후에 적성검사를 실시한다.기초능력 성격 및 직무관심검사로 나눠 본다. 가장 낮은 등급인 LL을 받으면 탈락한다. 기초능력검사는 IQ 및 상식 3백문항을 1백20분동안 치른다. ▼선경〓어휘력 판단력 추리력 등 8개 부문으로 구성된 적성검사(1백50문항)와 인성검사(3백45문항)를 1백40분간 본다. 기준점셌맛鎌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