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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년 악취예고제 시행

입력 | 1997-11-08 09:23:00


인천지방환경관리청은 공해배출업소에 악취발생 가능성을 미리 알려줘 공장가동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악취예고제」를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키로 했다. 인천환경관리청은 기상자료분석을 통해 악취발생 우려가 높을 경우 각 사업장에 이를 통보, 작업공정을 축소하거나 조업을 중지토록 할 방침이다. 〈인천〓박희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