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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특차 50% 수능만으로 뽑는다

입력 | 1997-11-06 19:41:00


연세대는 98학년도 입시에서 올해보다 3백40명 늘어난 입학정원 5천5백71명(원주캠퍼스 포함) 가운데 49%인 2천7백33명을 특차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특차전형은 모집인원의 절반을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수능으로 1.5배수를 예비 선발한 뒤 수능과 학생부를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6일 연세대가 확정한 입시요강에 따르면 △정보특기자 2백74명 △농어촌학생 1백56명 △산업체 근무자 36명 △개발도상국 고교생 50명도 특차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전형일이 「가」군(98년 1월7∼11일)으로 논술과 수능만으로 모집인원의 각각 10%씩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학생부와 수능 각각 40%, 논술과 면접 10%씩을 반영해 선발한다. 〈전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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