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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그린에서]혼성스킨스게임「원샷018」,5일티샷

입력 | 1997-11-03 19:32:00


정상급 남녀프로골퍼 8명이 출전하는 국내최초의 혼성 스킨스게임인 「원샷018 스킨스골프대회」가 5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에서 벌어진다. 3일 결정된 4개조는 박남신―김미현, 김종덕―정일미, 최상호―서아람, 박노석―박현순조. 총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얼터너티브 방식(두 선수가 한팀이 되어 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것)으로 치러지며 승부를 가리지 못한 홀과 「보기」가 그 홀의 최고 성적일 경우 상금은 다음 홀로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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