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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시 대기오염 측정소 7곳 신설

입력 | 1997-11-01 20:30:00


서울시내 종로 강북 노원 양천 금천 동작 강동구 등 7곳에 대기오염측정소가 신설돼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시내 대기오염측정소는 모두 27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이와 함께 대기오염 측정소와 수질오염측정소 자동차배출가스측정소 등에서 측정된 자료를 환경오염정보센터 메인컴퓨터로 받아 오염상황이 발생하면 경보장치를 통해 바로 시민들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정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