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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사망한 신포근로자 부검키로…타박상 흔적 있어

입력 | 1997-10-15 07:51:00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11일 새벽 북한의 신포시 금호지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공사현장에서 조깅을 하던 중 사망한 이병철씨(38)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이씨의 시체를 부검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14일 『이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나 얼굴 부위에 타박상의 흔적이 있어 시체를 부검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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