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정상의 인터넷신문으로 우뚝 선 마이다스동아일보가 창립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초기화면의 디자인을 전면 재조정한 것. 그동안 컨텐츠가 급증하면서 마이다스동아일보의 게시판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화면 왼쪽에 만들어 놓은 서비스 지도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길어져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따라 이번 개편에서는 서비스지도를 대폭 정리, 모든 메뉴가 한 화면에 들어오도록 해 마이다스동아일보를 처음 찾는 이용자도 원하는 서비스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또 취업이나 승진을 준비하고 있는 이용자를 위해 영어교육서비스를 강화했다. 토익(TOEIC) 난을 신설하고 영어퍼즐 시네마영어 등을 게재해 이용자들이 틈틈이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 현재 서비스 중인 마이다스동아일보 학습지도 강화한다. 명문 입시학원과 연계, 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입시생들이 시험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부터 제공되고 있는 신문 속의 웹진 「구즈」는 자동차 술 전화 등 매달 새로운 아이템을 정해 관련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네티즌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홍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