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전국의 일반 당원들에게 최근의 여론조사결과에 자만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몸조심, 입조심을 하라」는 내용의 「당원수칙 7개항」을 긴급히 만들어 20일 배포했다. 7개항 수칙은 김대중(金大中)총재가 소속의원 및 당직자 등에게 수시로 당부해 온 내용으로 △항상 겸손한 태도로 선거결과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보일 것 △지역내 청소활동 참여 등 봉사하는 자세를 가질 것 △불필요한 정치논쟁, 특히 음주후 논쟁과 무리한 설득을 피할 것 △거부감을 주는 유인물이나 플래카드 사용을 자제할 것 △음해성 발언이나 유인물은 발견하는 즉시 상부에 보고할 것 △상대후보에 대한 공격적인 언사를 피할 것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상대방이 공감하는 부분을 강조해 대화를 이끌 것 등이 포함돼 있다. 〈김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