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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터키할머니 117세 최고령자 인정 가능성

입력 | 1997-08-30 20:17:00


지난 29일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터키 출신의 마니크 보차리안이라는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1880년에 태어난 이 할머니는 미국 시민권을 발급받는 과정에서 현재 1백17세임을 공인받았는데 역시 올해 1백17세로 기네스 공인 세계 최고령자인 캐나다의 마리 루이즈 체스 뫼예르 할머니보다 생일이 더 빠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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