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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 창동에 추석맞이 장터 개설

입력 | 1997-08-21 20:32:00


서울 도봉구 창동에 산지농산물을 직송해 소비자들에게 싼값에 판매하는 대규모 추석맞이 장터가 생긴다. 농협 창동농산물물류센터 개설준비단은 오는 28일부터 9월14일까지 창동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앞 체육공원 건립예정 부지 5천평에 과일 축산물 채소 수산물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 지역특산품을 농협직영 방식으로 염가에 판매하는 추석맞이 장터를 연다. 농협이 농산물유통구조 개혁을 위해 회원제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물류센터 개장을 6개월 앞두고 열리는 이번 장터는 △리콜제 도입 △택배서비스 실시 등 서비스 측면에서도 기존의 장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02―990―4672∼6 〈박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