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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후보단일화 협상 21일 재개

입력 | 1997-08-17 20:03:00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양당간에 이견을 보인 안양만안 보궐선거 후보공천문제로 무기한 연기됐던 양당 대선후보단일화협상소위 3차회의를 오는 21일 오전 국회귀빈식당에서 열기로 했다. 양당 소위위원장인 국민회의 韓光玉(한광옥), 자민련 金龍煥(김용환)부총재는 16일 오전 시내에서 만나 대선후보 단일화 협상을 재개하고 자민련이 안양만안 보궐선거 후보로 공천한 金日柱(김일주)씨의 당선에 양당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윤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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