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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세계선수권]美 4백m대표『존슨 와일드카드 부당』

입력 | 1997-08-04 20:34:00


마이클 존슨과 함께 남자 4백m에서 미국대표로 출전한 타이리 워싱턴(20)은 『세계육상연맹이 존슨에게 와일드카드를 준 것은 불공정한 처사』라고 맹비난. 워싱턴은 존슨이 4일 예선 2라운드에서 조4위로 간신히 결선에 오르자 『언제 뛰더라도 존슨은 이길 수 있다』며 『스프린터들이 왜 그를 두려워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