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을 겸해 열린 올 미국육상선수권대회에 부상으로 불참했던 「스프린터」 마이클 존슨(미국)이 97아테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15일 『스키 아이스하키 축구 등 다른 종목들은 챔피언에게 특별 참가자격인 와일드 카드를 부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지난 대회 챔피언 존슨에게 이번 대회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IAAF는 이와 함께 세계선수권 10종경기를 세차례나 제패하고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딴 댄 오브라이언, 1백m의 괜 토랜스, 1백m허들의 게일데버스등 전대회 우승자들에게 모두 참가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