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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여원」대표 폭력협박 채권자4명 법정구속

입력 | 1997-07-12 20:44:00


여성 월간지 「여원」의 대표 金在元(김재원·50)씨를 사옥신축과정의 분쟁과 관련해 수십차례 협박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채권자들이 재판중 법정구속됐다. 서울지법 형사4단독 朴燦(박찬)판사는 12일 이 사건의 崔相龍(최상룡·51) 相憲(상헌·49)형제 피고인 등 4명에 대한 7차 공판에서 『재판기간에도 김씨를 계속 협박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4명 전원을 법정구속했다. 〈이호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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