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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억류 대양호 귀국길

입력 | 1997-07-11 20:59:00


일본정부가 일방적으로 설정한 영해선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지난 8일 일본 해상보안청에 나포돼 이시카와(石川)현 나나오(七尾)항에 억류돼 있던 102대양호 및 선원 12명이 11일 오후 4시경 나나오항을 출발, 귀국길에 올랐다. 그러나 약식재판에 회부된 선장 金必根(김필근)씨는 아직 일본당국에 억류중이어서 이날 함께 출발하지 못했다. 〈동경〓권순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