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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닷물역류 피해주민,보상지연에 항의 자살

입력 | 1997-07-01 20:11:00


1일 오후2시경 인천 남구 용현5동 금호2차아파트 건설현장 유수지에서 韓英雄(한영웅·41·인천 남구 용현5동 그린빌라101호)씨가 바닷물 역류와 관련한 보상이 늦어지는데 항의, 깊이 3m의 유수지에 뛰어들어 숨졌다. 〈인천〓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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