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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분쟁 중재 용의』…전경련회장단, 화해 촉구
입력
|
1997-06-12 20:14:00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은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보고서 파문과 관련, 삼성자동차와 기아 쌍용자동차 등 이해 당사자들간의 원만한 해결을 촉구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전경련은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孫炳斗(손병두)상근부회장 주재로 월례 회장단회의를 열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재계의 단합이 중요한 만큼 양 당사자는 사태를 원만히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의 발표문을 냈다. 〈이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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