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류블랴나 국제판화비엔날레(27일∼9월30일)에 한국작가 8명이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郭南信(곽남신·홍익대교수)金承淵(김승연·〃)姜愛蘭(강애란·이화여대교수)朴聖珍(박성진·제주대교수)吳二良(오이량·전남대강사)朴永根(박영근·서울예고강사)嚴正皓(엄정호·홍익대조교)李天郁(이천욱·성신여대조교)씨. 슬로베니아(구 유고)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열리는 이 미술제전은 지난 53년 창설된 최고권위의 국제비엔날레. 올해는 60개국에서 4백여명이 참가하며 李龍雨(이용우·고려대교수)씨가 코미셔너로 위촉돼 한국작가를 선정했다. 〈송영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