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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선동렬,야쿠르트戰 쾌투 올시즌 16세이브

입력 | 1997-06-01 20:25:00


선동렬(34·주니치 드래건스)이 4일만에 세이브를 추가, 올시즌 16세이브째를 올렸다. 선동렬은 1일 지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대2로 앞선 8회 무사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9명의 타자를 상대로 3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아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단독 1위를 지켰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한국야구위원회에 알려왔다. 선동렬은 이날 무실점 투구로 올시즌 23이닝 동안 2자책점만 내줘 방어율을 0.78로 낮췄다. 31일 팀의 패배로 월간 최다세이브 타이기록(9세이브)을 세울 기회를 놓쳤던 선동렬은 이날 첫 타자 고마야카와를 중견수플라이로 잡아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선동렬은 두번째 타자 마나카에게 내야안타와 도루를 허용했으나 다음 타자 하타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선동렬은 또 다시 이다에게 오른쪽안타와 도루로 2사 2,3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스지를 삼진으로 잡아 위기를 벗어났다. 선동렬은 9회에서 1안타를 맞았으나 나머지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 팀의 4대2 승리를 지켜냈다. 주니치는 이날 승리로 23승22패를 기록, 리그 3위를 유지했다. 〈김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