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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초점]98월드컵축구예선 1일 태국과 한판

입력 | 1997-05-31 20:13:00


대표신인들로 힘차고 다양한 공격전술을 시도한다. 1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98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 6조예선 마지막 상대인 태국과 일전을 벌이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최용수 최성용 이민성 장대일 등 지난달 새로 대표팀에 선발된 신예들을 대거 기용해 빠르고 힘찬 공격축구를 구사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한국대표팀 차범근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의 첫 관문인 1차예선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 그동안 신중한 경기를 했는데 이때문에 여러가지 공격전술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다』며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은 만큼 태국과의 경기에서는 화려한 전술을 구사하겠다』고 밝혔다. 홍콩전에서 고종수(19)를 게임메이커로, 박건하―최용수를 투톱으로 처음 기용했던 차감독은 이 작전을 기본으로 하면서 홍콩전때 드러났던 전략부재의 해결책을 찾겠다는 것. 서정원 정재권 등 발빠른 공격수들의 측면 돌파에 의한 공격과 스루패스와 2대1 패스에 의한 중앙돌파, 중거리 슛에 의한 기습공격 등 여러가지 공격전술을 시험할 계획. 또 두세번의 패스만으로 한국 진영 깊숙이 파고드는 기습공격을 곧 잘 허용했던 태국 원정경기를 거울삼아 수비불안의 해결책도 찾겠다는 복안. 이와 함께 차감독은 김도근(전남 드래곤즈) 김영철(건국대) 장대일(연세대) 등 대표팀 새 얼굴들을 대거 기용할 방침이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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