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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중남미 시장 개척 313만달러 수출계약

입력 | 1997-05-31 08:46:00


경북도 해외시장개척단이 남유럽에 이어 중남미지역에도 수출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7일부터 현지 공략에 나선 개척단(단장 鄭洛在·정락재 경북도 통상지원과장)은 모두 3백13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계약했고 1천9백39만달러어치 상담을 계속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르헨티나가 계약 68만달러에 상담 3백64만달러 △칠레 계약 1백25만달러 상담 5백33만달러 △멕시코 계약 1백20만달러 상담 1천42만달러 등. 가장 인기를 끈 상품은 경산 영상산업㈜에서 생산하는 PE/PS압출발포기로 1백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했으며 상담액은 4백47만달러를 기록했다. 〈대구〓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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