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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2차 미사일회담, 내달11∼13일 재개

입력 | 1997-05-28 20:16:00


미국과 북한의 제2차 미사일회담이 오는 6월11∼13일 뉴욕에서 개최된다. 미 국무부의 존 딩어 대변인은 27일 『미국은 북한과 실무접촉을 통해 한차례 연기됐던 미사일회담을 이같이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北―美(북―미) 미사일회담은 당초 이달 12∼13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북한측이 회담을 앞두고 돌연 기술적 이유를 들어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무기연기됐었다. 〈워싱턴〓이재호특파원〉